[속보] 윤 대통령 "두 소방 영웅 영전에 삼가 명복"

  • 4개월 전
[속보] 윤 대통령 "두 소방 영웅 영전에 삼가 명복"

- "공동체 위한 희생 고귀…희생 잊지 말아야"

윤 대통령은 경북 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비보를 듣고 가슴이 아파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면서 "두 소방 영웅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공동체를 위한 희생은 고귀하다"며 "안타까운 희생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할 이유"라고 강조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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