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일본대사에 미즈시마 주이스라엘 대사 내정

신임 주한 일본대사에 미즈시마 주이스라엘 대사 내정

새 주한 일본대사에 미즈시마 고이치 주이스라엘 대사가 기용될 전망입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후임으로 미즈시마 대사를 내정하고 이달 한국 정부에 아그레망을 요청했습니다.

미즈시마 대사가 한국 정부의 아그레망을 받으면 일본의 국무회의인 각의 결정을 거쳐 한국에 부임하게 됩니다.

직업 외교관인 미즈시마 대사는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총괄공사를 역임했으며, 이후 외무성 영사국장을 거쳐 2021년부터 주이스라엘 대사를 지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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