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與 겨냥 “‘불임 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류호정 정의당 의원,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이용환 앵커]
국민의힘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 카드가 유력하게 거론이 된다, 이런 내용이 전해지자. 어제 더불어민주당의 한 명의 의원이 소셜 미디어에 글을 하나 올렸다가 지웠는데 지금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글을 쓴 민주당 의원은 누구였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민형배 의원이 이런 글을 썼었습니다. 대선후보도, 검찰. 비대위원장도 검찰서 모셔온다고요, 국민의힘이요? 불임정당이 참 쪽팔리지도 않나 봐. 하긴 당명을 검찰의 힘으로 바꾸면 되겠네.

이렇게 올렸다가 아무래도 저 빨간 박스에 있는 네 글자. 저것을 의식해서인지 민형배 의원이 저 불임정당이라는 것을 그다음 그래픽으로 돌려주세요. 저렇게 불임정당으로 했다가 저것 불임정당이라는 말을 반쪽 정당으로 바꿨어요, 수정. 그랬다가 아예 이번에는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렸는데 다시 올린 글에는 저 당은 쪽팔리지도 않나 봐, 이렇게 올린 것이지요. 글쎄요, 류호정 의원님 한 말씀 하실까요.

[류호정 정의당 의원]
기사를 보고 이번에도 눈을 의심을 했고요. (눈을 또 의심하셨습니까?) 평소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시면 이런 말씀을 하시는가 싶었는데. 타인의 어떤 아픔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활용을 해서 남을 비방하기 위해서 사용하신 거잖아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최강욱 의원님 암컷 발언했을 때나 기타 등등 막말 논란이 있었을 때마다 제가 인간이 덜 됐다는 등의 어떤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 이후에 계속해서 일층 밑에 지하 있다고 계속해서 더 심한 발언들을 하고 계셔서. 그렇다고 저까지 더 심한 발언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판은 이 정도로 해야 될 것 같고요. 민주당 의원님들 참 잘못된 습관이 있으신데. (무슨 습관이요?) 잘못 했으면 잘못했다고 하시면 되는데. (깔끔하게 사과하면 되는데.) 수정을 하고 또 걸리니까 조작 미숙이라고 변명하시고. 차라리 그냥 고양이가 썼다고 하시지. 잘못된 태도로 이 논란을 대하고 계신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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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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