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교역 4년만에 최다…접경지에 트럭·열차 분주

  • 5개월 전
북중교역 4년만에 최다…접경지에 트럭·열차 분주

북한과 중국의 교역량이 4년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중국 해관총서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북한의 대중 교역액이 수출과 수입에서 모두 크게 늘어 팬데믹 이후 지난달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북중 교역액은 2억2천430만 달러, 우리돈으로 2천920여 억원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2월 교역액에 근접했습니다.

NK뉴스는 입수한 사진을 토대로 트럭과 열차가 매일 북중국경을 드나드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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