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후보자 "하지 말았어야 할 일 사과"

  • 5개월 전
강도형 해수장관 후보자 "하지 말았어야 할 일 사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의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에 대해 수차례 사과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오늘(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젊은 시절에 하지 말았어야 할 부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우선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음주 운전과 관련한 질의에는 학생 시절 새벽 일찍 공부를 하러 가다가 아침에 단속이 됐다고 설명했고, 폭력 전과에 대해선 위협 운전을 하는 사람과 언성을 높이다 멱살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선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면서도 집 근처에서 사용한 부분은 "사과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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