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 의협, 필수의료 전공의 미달 해법 놓고 '공방'

  • 5개월 전
정부 - 의협, 필수의료 전공의 미달 해법 놓고 '공방'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미달 사태의 해법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오늘(13일) 제21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고 의대 증원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동호 의협 협상단장은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필수의료에 전공의들이 지원할 것으로 생각하냐"며 "위험 대비 적은 수가와 과도한 처벌부터 해결하라"고 말했습니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정부의 노력에도 단번에 성과를 내기 어렵다"며 "전공의들의 번아웃을 막는 인력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의료현안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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