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 남부’ 공략 전략 고심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류호정 정의당 의원, 이상민 무소속 의원,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이러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 아닙니까 하는 보도가 나왔는데. 마침 오늘 제 오른쪽에 국민의힘의 인재영입 위원 조정훈 의원님께서 나와 계시니까 제가 이 설명을 드린 후에 바로 단도직입적으로 맞는지 틀린지 질문 들어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경기 남부권을 공략하기 위해서 이러한 선수들을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를 영입을 해서 경기 수원에 공천하는 방안.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같은 경우는 지금 민주당의 5선 중진,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의 지역구. 경기 오산에 투입하자. 이런 검토가 있었다는 보도가 문화일보를 통해 나왔는데. 조정훈 의원님. 사실이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고요. 경기 특히 수원 다섯 지역. 지금 저희가 한 석도 없습니다. 화성 4지역. 한 석도 없는 것이 맞고요. 아홉 개 지역을 어떻게 탈환할 수 있는가. 국민의힘 내년 총선에서 굉장히 중요한 하나의 축이다는 생각을 하고요. 여러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발굴하려고 다각도로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박지성 선수, 장미란 차관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의견 개진 차원에서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접촉을 하거나 영입을 해야겠다고 의결한 사항은 전혀 아니다. 정정 보도를 요청 드린 상태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