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주제가 추천’에…이준석 “상대할 가치 없어”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류호정 정의당 의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을 만들려고 하는 것과 관련해서 이준석 대표 내가 신당 만든다고 하는데 노래하나 추천하겠습니다.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러자 이준석 전 대표가 저한테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추천하셨다고요? 이준석 저에게 주변에서 안철수 의원님을 겨냥해서 이 노래를 추천하더군요. 이렇게 오늘 또 응수를 했습니다. 무슨 노래가 나올까요? 들어보시지요. 노래를 가지고 서로 약간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 묻지 마라,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나오니까 완전히 새됐어.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냥 이렇게 들을 때는 재미로 그냥 들리는데요. 사실은 두 사람이 지금 싸우는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고 계속 지금 저런 식으로 신경전으로 보여주고 있잖아요. 그런데 무슨 생각이 드냐면 지금 사실 지역에서 처절할 정도로 지금 국민들한테 어떻게 하면 마음에 들까 하면서 조심하면서 지금 머리를 막 고개를 땅바닥에 거의 숙이면서 다 후보들이 지금 열심히 바닥을 뛰고 있어요. 이런 마당에 지금 저렇게 한가하게 서로 노래를 추천하고 이런 것. 두 사람만 일이고 관심 있는 것이지 사실 국민께서 저거 보시고 저거 무엇이야. 사실 아무도 관심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 것이 저희는 열심히 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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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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