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7일 뉴스투나잇1부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7일 뉴스투나잇1부

■ 여 혁신위 조기종료…민주, 권리당원 강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조기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혁신위 활동은 '절반의 성공'이라며 공을 당에 넘겼습니다. 민주당은 당대표 선출시 권리당원 표 반영을 높이는 당헌 개정을 확정했는데 비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셌습니다.

■ 고 김용균 사건 원청 무죄…"비인간적 판결"

태안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김용균 씨가 숨진 지 5년 만에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원청업체 대표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죄를 확정했고 다른 임직원들도 실형을 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유가족 측은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킬러문항' 없었지만 불수능…상위권 변별력↑

정부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강조한 이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작년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권 변별력이 높아진 가운데 전 영역 만점자는 졸업생 응시자 1명에 그쳤습니다.

■ 송영길 내일 검찰 출석…'돈봉투' 수사 분기점

'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 조사가 마무리되면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도 소환한다는 계획입니다.

■ 내일 서울 16도…곳곳 12월 극값 경신할 듯

최근 연일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서울은 16도, 제주는 23도까지 올라가는 등 12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온화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다음주 초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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