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휴전 논의 교착"…대표단 철수

  • 6개월 전
이스라엘 "가자지구 휴전 논의 교착"…대표단 철수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하는 방안을 놓고 중재국 카타르에서 진행 중이던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이 이끄는 도하 협상팀에 귀국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24일 인질과 수감자 석방 교환을 조건으로 휴전을 시작한 후 두 차례 연장에 합의했지만 이스라엘이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나면서 가자지구 교전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이스라엘 #가지지구 #휴전_교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