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참이슬·테라 오른다…진로, 출고가 약 7%↑ 外

  • 6개월 전
[비즈&] 참이슬·테라 오른다…진로, 출고가 약 7%↑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9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참이슬·테라 오른다…진로, 출고가 약 7%↑

하이트진로는 오늘(9일)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360㎖ 병 제품과 1.8리터 미만 페트병류 제품이 인상 대상입니다.

이와 함께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도 평균 6.8% 오릅니다.

앞서 오비맥주도 지난달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바 있습니다.

▶ 네이버밴드, 미국 월간 사용자 500만명 돌파

네이버는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버 밴드'가 지난달 미국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가 505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2020년 대비 월간 활성 사용자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며 "현지 사용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현지에 최적화된 기능 개발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타이어, 전기차 고객반응 AI 분석시스템 개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생성형 AI '챗GPT'에 기반을 둔 전기차 고객 반응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정보 왜곡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여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타이어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차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제품 개발과 생산 등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 AI가 실시간 통화 통역…갤S24 탑재 전망

삼성전자는 앞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에 실시간 통역 통화인 'AI 라이브 통역 콜' 기능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모델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르면 내년 1월 공개될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통화 중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하면 기기 내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 가스공사,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 국산화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은 영하 163℃의 초저온에서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고압을 견디는 데 필요한 부품으로 40년간 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가스공사는 국산화를 통해 부품 조달 비용을 30%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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