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전진 부친 '가수' 찰리박 별세…향년 68세

  • 6개월 전
그룹 신화 전진 부친 '가수' 찰리박 별세…향년 68세

그룹 신화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박(본명 박영철) 씨가 어제(6일) 항년 68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로 대중 음악계에 발을 들였고, 2004년 1집 '카사노바 사랑'으로 정식 가수 데뷔했습니다.

아들 전진이 신화로 데뷔해 성공 가도를 걸은 이후에는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해 멤버들과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2020년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겪고 있음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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