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이 신임 초등교사에 "예쁜 선생은 민원 안 들어와"

  • 8개월 전
교장이 신임 초등교사에 "예쁜 선생은 민원 안 들어와"

임용된 지 두 달 된 경남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장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봤다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31일 교사들이 가입하는 한 커뮤니티에 A씨는 학교장이 "요즘 애들은 선생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본다"며 "예쁜 선생이면 민원도 없다"라는 말을 했다고 적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A씨의 주장과 관련해 해당 교육지원청을 통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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