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번엔 ‘종로 출마설’…당내서도 갑론을박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이 인물이, ‘정치 1번지’ 하면 여러분들은 서울의 어디가 떠오르십니까? 종로입니다, 종로. 정치 1번지 종로에 여권의 이 인물이 출마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그 출마설이 주말 사이에 솔솔 불거졌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여권 일각에서는 이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서울 종로에 좀 출마를 하는 것이 어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 한동훈 장관을 종로에 배치시킴으로 인해서 무언가 이런 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이런 전략인 것 같은데.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는 여권에서 또 이런 이야기도 나와요. 아니, 종로에서 물론 한동훈 장관이 출마해서 당선이 되면 차기 대권주자로 발돋움하겠지만 한동훈에게는 만약에 나가서 떨어지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곳으로 보일 것이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종로의 한판 대결 후보군들이 벌써 이렇게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님. 한동훈 장관의 종로 투입설 어떻게 보십니까?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저는 정치적 승부수를 던져볼 법하다고 봅니다. (그러세요?) 가장 유력한 카드로 이제 강남 3구에 나와서 총선을 진두지휘하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안전하게 이 당선을 좀 보장받고 총선의 큰 다른 지원 유세를 간다든지 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정치인 한동훈을 생각한다면 정말 정치 1번지 종로에서 한 번 겨뤄볼 필요도 있지 않겠느냐. 이것이 쉽지 않지만 또 강남 3구를 가면 명분도 상당히 떨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냥 굉장히 쉬운 곳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저울질해 볼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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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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