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자 병원폭발, 이스라엘 공습 아니다" 결론

프랑스 "가자 병원폭발, 이스라엘 공습 아니다" 결론

프랑스 군사정보국 DRM은 현지시간 20일, 가자지구 알아흘리 병원의 폭발 참사가 이스라엘의 공습이 아닌,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의 로켓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DRM은 "가장 그럴듯한 가설은 약 5㎏의 폭약을 실은 팔레스타인의 로켓이 폭발"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폭발 지역에서는 지름 75~100㎝, 깊이 30~40㎝의 구멍이 발견됐는데, 폭탄이나 미사일의 최소 폭약 적재량 등을 고려하면 이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임민형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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