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서 재생된 ‘천공’ 영상…여야 고성 충돌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상규 변호사

[이용환 앵커]
오늘 이제 국정감사가 지금 법사위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어제 국정감사장에서는요. 역술인 천공이 등장하는 동영상이 이 핸드폰으로부터 재생이 되면서 국정감사장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렇게요. 확인해 보시죠. 네. 저런 논란이 있었습니다. 조상규 변호사가 오늘 하실 말씀이 왜 이렇게 많으실까요? 계속 지금 손을 들고 계십니다. 짧게 하세요, 짧게.

[조상규 변호사]
네. 정말 양해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천공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통령실과 인연을 자가발전을 통해서 자기 장사를 하시는 분이라고 저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사무실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 들어왔냐면 대통령실이 생기고 나서 한참 뒤에 들어오셨어요. 그런데 들어올 때 그냥 들어온 것이 아니라요, 월세를 엄청 높여서 들어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주변 임대인들이 저희 사무실에도 월세를 높여달라고 계속 이야기를 해서 저도 피해자가 됐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대통령실과의 인연과 관계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천공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장사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의 영상을 저렇게 틀고, 그리고 그 많은 무속인 중에 왜 천공 이야기합니까? 외모가 특이하기 때문에 조금 더 괴기하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혐오감을 심어주기 위해서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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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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