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연휴 막바지까지 대체로 '맑음'

  • 8개월 전
[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연휴 막바지까지 대체로 '맑음'

긴 추석 연휴도 어느덧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에 접어들며 아침 공기는 한층 더 차가워졌는데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 서울은 14.4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았고, 파주와 철원 등 중북부 지역은 한 자릿수 기온으로 출발해 쌀쌀했습니다.

한낮들어서 기온이 크게는 15도 가량 껑충 오르겠습니다.

오늘 내륙 곳곳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온 변화를 고려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과 강릉 23도 대전과 청주 23도, 광주와 전주, 대구 24도, 부산 26도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도 보시면 수원과 원주 23도, 창원은 25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까지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겠는데요.

특히 강원 산지로 순간 시속 70k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연휴 기간, 뚜렷한 비소식 없이 날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3m 안팎으로 높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해안은 저지대 침수 위험이 있겠고,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치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은 점점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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