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에 "새로운 역사적 시기…북중관계 발전"

  • 8개월 전
김정은, 시진핑에 "새로운 역사적 시기…북중관계 발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1일) 중국 국경절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앞으로 축전을 보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축전에서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 사회주의 건설과 민족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여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북중관계에 대해서는 "함께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들어선 북중 친선 관계를 발전시키며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은 매년 10월 1일 시 주석 앞으로 중국 국경절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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