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김정은, 러 방문 당시 경호 차량으로 현대차 이용 外

  • 8개월 전
[핫클릭] 김정은, 러 방문 당시 경호 차량으로 현대차 이용 外

▶ 김정은, 러 방문 당시 경호 차량으로 현대차 이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경호차량으로 현대자동차를 이용했던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이날 방영한 기록영화를 보면, 현대차 엠블럼을 달고 있는 검은색 대형 승합차들이 김 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벤츠 차량을 호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호위 차량은 모두 4대가 포착됐는데, 모두 현대 스타리아로 보입니다.

당시는 김 위원장이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으로 이동하는 동선이었습니다.

▶ 악천후 뚫고 선원 구조…해경 함정 '바다의 의인상'

악천후를 뚫고 조난된 선원들을 구조한 어선 선장과 해양경찰 함정이 바다의 의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해경은 올해 국제해사기구(IMO)가 선정한 '바다의 의인상' 장려상 수상자로 선장 박영환씨와 동해해양경찰서 3016함이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박 선장은 지난해 12월 전북 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침몰하던 화물선을 발견하고 어선이 파손되는 위험까지 무릅쓰며 표류된 선원 9명을 구조했습니다.

동해해경서 3016함은 지난해 12월 풍랑경보가 내려진 독도 인근 해상에서 69톤급 통발 어선의 조난 신고를 받고 출동해 63시간에 걸쳐 선원 10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 마이클 잭슨 첫 '문워크' 공연 때 썼던 모자 경매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춤 동작 '문워크'를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였을 때 썼던 모자가 파리 경매에 나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오는 26일 경매에 부쳐지는 마이클 잭슨의 검은색 페도라의 예상가는 8천500만원에서 1억4천만원 사이로 전망됩니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1983년 '모타운' 방송 콘서트 무대에서 '빌리진'을 부르면서 이 모자를 벗어 던졌고, 이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문워크를 췄습니다.

당시 관객이 주워 수년간 보관하고 있던 이 모자는 이후 개인 수집가 몇 명의 손을 거쳐 이번 경매에 출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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