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가안보보좌관 "북러간 무기 공급 대화 계속 진전"

  • 8개월 전
美국가안보보좌관 "북러간 무기 공급 대화 계속 진전"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와 관련해 "방문 전이나 후나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공급 관련 대화가 진전돼 왔으며 계속 진전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지시간 15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북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것이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그들이 말하는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합의가 없다는 것을 사실로 보지 않는다"며 "유엔에 북한의 국제법 위반 행위나 도발에 대응한 추가 조치를 계속 압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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