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수출 부진 완화…중국발 불확실성 높아져"

  • 8개월 전
KDI "수출 부진 완화…중국발 불확실성 높아져"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최근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있으나, 중국 경기불안 등 우리 경제의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9월 경제 동향 보고서'에서 "반도체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그 외 품목의 수출도 부진이 완화되는 흐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반도체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월 -33.6%를 기록했다가 8월 -20.6%로 점차 부진이 완화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중국의 경기 불안 우려가 커지고 국제 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방 압력이 확대되는 등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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