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내년 657조 '긴축 예산'…증가율 역대 최저 外

  • 8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내년 657조 '긴축 예산'…증가율 역대 최저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내년 657조 '긴축 예산'…증가율 역대 최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2.8% 늘어난 656조9천억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20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났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전 정부가 푹 빠졌던 재정 만능주의를 배격하고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히 전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산가구 주거 지원 강화…연 7만 채 공급]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 공급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내 임신, 출산을 증명하는 가구에는 연 7만호의 특별ㆍ우선 공급자격이 부여되고 주택 구매와 전세자금 특례 대출도 실시됩니다.

[여야, 워크숍 종료…전략 담은 결의문 채택]

여야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각자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가짜뉴스 등 선동정치에 강력 대응하고 3대 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강력한 대여 투쟁의지를 다지면서 고강도 자기 개혁을 다짐했습니다.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구속 기소…"망상 빠져"]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최원종이 타인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고 심신미약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9월부터 스쿨존도 밤에는 시속 50km 운전]

다음달 1일부터 보행자가 적은 밤 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시속 50km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현재 제한속도가 시속 50km인 스쿨존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시속 30km로 규제가 강화됩니다.

#긴축예산 #저출산 #정기국회 #최원종 #스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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