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초진 비대면 진료 절대 불가"

  • 10개월 전
의협 "초진 비대면 진료 절대 불가"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놓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초진 비대면 진료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의협은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건강과 의료체계를 위협하는 초진 비대면 진료는 불가능하다는 대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섬·벽지 환자와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은 환자, 장애인, 감염병 확진 환자 등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초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의협은 초진 비대면 진료 반대 이유로 안정성 문제와 오진 의료 쇼핑 가능성, 약물 오남용 등을 제시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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