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정부 "오염수 방류 현재까지 안정적 진행" 外

  • 9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정부 "오염수 방류 현재까지 안정적 진행"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정부 "오염수 방류 현재까지 안정적 진행"]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시작된 방류가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적 불안감을 고려해, 정부는 양식 수산물도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만 학교 급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업인 만난 국민의힘…거리로 나선 민주당]

오늘도 정치권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 문제를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업인들을 만나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를 들었고, 더불어민주당은 거리 행진에 나서며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여가위 파행…잼버리 현안질의 무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여야 간 증인 출석에 대한 이견 속에, 여당 의원들과 김현숙 여가부 장관 불참으로 파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 관련 현안 질의도 무산됐습니다.

[최윤종, 계획범죄 부인…검찰, 수사팀 구성]

오늘 검찰에 넘겨진 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의 피의자 최윤종이,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계획 범죄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계획 범행의 전모를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구치소 일시 수감…'머그샷'도 촬영]

지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구치소에 일시 수감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석금 20만 달러를 내고 20분 만에 풀려났는데 미국 전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범인 식별사진인 이른바 '머그샷'도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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