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염수 방류 관련 "국민 건강 지키는 것은 선동 아닌 과학"

대통령실, 오염수 방류 관련 "국민 건강 지키는 것은 선동 아닌 과학"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야권의 반발 속에 대통령실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정치적 선동이 아닌 과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4일) 오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차원의 별도 메시지에 대해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입장을 상세하고 충분하게 전달했다"고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우리 측 전문가의 현지 파견과 오염수 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 공유 등 대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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