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날린 게 잘못 갔나”…‘상주 대통령 조롱’ 선 넘었다

  • 10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어제저녁 있었던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상황은 저희가 잠시 뒤에 만나보기로 하고요. 저는 이 부분부터 조금 눈에 띄더라고요. 일단은 최병묵 위원님. 대통령이 상주잖아요. 그런데 일부이기는 합니다만 온라인에서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 혹은 한 일간지에 칼럼을 쓰는 평론가까지. 제가 차마 조금 읽지 못하겠는 하나하나 글들을 조금 썼더라고요. 어떻게 조금 평가하세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글쎄 저것을 뭐 우리가 사실 평가를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참담하다. 한 마디로 이렇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누구나 그 죽음 앞에, 그 사람이 생전에 어떤 일이 있었든 간에 여하튼 일단은 겸손해야 한다. 이런 것은 우리가 그 익히 어렸을 때부터 배워온 것이고요. 특히 이것은 윤 대통령 문제와 연관시켜서 저런 사람들이 항상 있다고는 하지만, 자기 이름을 드러내놓고. 더군다나 일간지에 칼럼까지 쓴다는 사람이 저런 식의 그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판단할 수 없는 발언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저한테는 굉장한 놀라움이고요. 저런 부분에 관한 일반 국민들, 일반 정서의 아주 호된 이런 비판이 있어야겠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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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