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양궁, 세계선수권 단체전서 16강 탈락

  • 9개월 전
한국 여자양궁, 세계선수권 단체전서 16강 탈락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판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당했습니다.

임시현과 안산, 강채영으로 이뤄진 한국은 어젯밤(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16강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점수 3-5로 패배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여자 대표팀은 올해부터 한국인 박영걸 감독이 이끌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2021 양크턴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을 노린 대표팀의 목표는 무산됐습니다.

다만, 혼성전과 남자 단체전은 각각 결승과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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