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일 뉴스센터12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2일 뉴스센터12

■ 서울 35도·밀양 37도…폭염 경보 '심각'

오늘도 한낮 기온이 경남 밀양 37도, 서울은 35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까지 상향된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필요시 전 정부 청와대 수사"vs"물타기"

이른바 '순살아파트' 사태를 놓고 정치권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당이 자체 TF 구성을 예고하며 필요시 전 정부 책임자들까지 조사해야한다고 하자, 야당은 여당이 물타기 전략으로 현 정부 책임론에선 긋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서울 '교사면담 예약제' 추진…대기실 CCTV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교사 면담' 예약제를 시범 도입하고, 원하는 학교에는 민원인 대기실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교권침해' 분쟁 발생 시엔 학교 의결 없이도 교원에게 소송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 검찰, 'PF 대출금 횡령' 경남은행 압수수색

검찰이 562억원 규모의 경남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횡령 사고와 관련해 경남은행 부동산투자금융부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긴급 현장점검 중인 금감원은 현재까지 횡령·유용 혐의 484억원을 추가 확인했습니다.

■ 7월 물가상승률 2.3%…25개월 만에 최저

물가상승률이 6개월 연속 둔화하면서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폭우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했지만, 석유류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2.3%,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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