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부산서 개최 外

[오늘의 앵커픽]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부산서 개최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부산서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기념식이 진행됩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을 찾은 유엔 참전용사 62명이 국방부와 유엔사 호위를 받으며 입장하고 유엔군의 참전 당시 모습을 재연한 공연도 진행됩니다.

[여야,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도입 공방]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국토위 현안 질의가 하루를 넘겨 오늘 새벽 끝났지만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여야 간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고 국민의힘은 부정적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북한판 글로벌호크 등장에 군 "분석 중"]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신형무기들을 공개했는데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또 무인공격기인 MQ-9리퍼와 동체 모양이 흡사한 무인기들이 등장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이들 무기체계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 금리 인상…한미 금리차 역대 최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한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는 역대 가장 큰 최대 2%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내외 금리차 확대 전망에도 우리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년째 인구 감소…고령인구 비율 증가]

지난해 외국인을 포함한 우리나라 총인구가 1년 전보다 4만 6천명 줄어든 5,169만명으로 집계돼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총 인구 중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7년 13.9%에서 지난해 17.7%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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