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흉기난동' 조선 "살해방법·급소 검색했다" 진술

  • 11개월 전
'신림 흉기난동' 조선 "살해방법·급소 검색했다" 진술

경찰이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조선으로부터 "범행 전 살해 방법과 급소, 사람 죽이는 칼 종류 등을 검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포털 사이트 측에서 조선의 검색 기록을 넘겨받고 개인 컴퓨터를 분석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앞서 조선은 경찰에 "열등감이 있었다"거나 "살인에 대한 욕구가 있었다"는 진술을 했는데, 경찰은 범행을 촉발한 계기나 범행을 언제 결심했는지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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