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지역에 특전사 투입…주민 30명 구조

  • 10개월 전
호우 피해지역에 특전사 투입…주민 30명 구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지역에 육군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투입돼 주민 30명을 구조했습니다.

육군은 특전사 13특수임무여단 장병 60여명이 충북소방청의 지원요청에 어제(15일) 오후 3시부터 피해현장으로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탐색구조장비와 보트 등을 활용해 청주시와 괴산군 일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구조해 대피시켰습니다.

투입된 부대는 재난신속대응부대로 평시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해 훈련해왔습니다.

신선재 기자(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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