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야 "국정조사" vs 여 "사과 먼저"...출구 못 찾는 공방 / YTN

  • 11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공방이 지금 닷새째인가요, 엿새째인가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 같은 경우에는 국정조사, 특검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늘 이재명 대표는 바로 하자는 거잖아요, 국정조사?

[장경태]
즉시 국정조사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여당과 일단 협의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장경태]
여러 가지 민주당 탓하고 계신 거잖아요. 그러니까 소위 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변경을 원희룡 장관이 하셨고 해해당 변경 노선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또 백지화도 원희룡 지사가 하셨는데 왜 사과를 민주당한테 하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 여러 가지 진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런 정치적 공방을 할 게 아니라 법적 권한과 성격이 분명한, 권한이 부여된 국정조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그래픽을 준비했는데 허은아 의원님, 저거 보면 2022년 3월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 착수했고 2023년 5월 노선 수정안 공개. 작년 5월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5월에 취임을 한 거잖아요. 작년 3월에 대선이 있었고요. 그런데 이 진실공방 중 하나가 저 노선 변경을 문 정부 때 용역을 준 것이다라고 어제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니까 오늘 또 이재명 대표는 인수위가 사실상 주도한 것이다라고 해서 서로 다른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입장 들어볼게요.

[허은아]
저는 이러한 논쟁들이 정말로 국민들이라든가 지역주민한테 어떤 도움이 되기에 이렇게 하고 있나는 생각이 우선 듭니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상당히 현명하시거든요. 예타라든가 그리고 고속도로를 착수하기로 했다라는 이 일 자체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2008년부터 시작을 했고 또 2013년도에 김성교 전 의원, 군수였죠. 군수의 인터뷰를 봐도 어느 곳으로 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1214195666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