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보톡스 기술 탈취 의혹' 대웅제약 다시 수사
  • 9개월 전
검찰, '보톡스 기술 탈취 의혹' 대웅제약 다시 수사

검찰이 '보톡스' 주사약 관련 기술을 경쟁 기업에서 빼돌렸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대웅제약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웅제약이 피부 미용 시술 등에 사용되는 보톡스의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 기술을 경쟁사인 메디톡스로부터 빼돌렸다는 혐의와 관련해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수사는 메디톡스 측의 항고를 서울고검이 검토한 후 지난 22일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입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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