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尹, 대규모 차관 인사 단행할 듯...박영수 구속 갈림길 / YTN

6월 29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9일) 통일부 장관과 정부 부처 절반 이상의 차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관 가운데에는 당으로 일찌감치 복귀 의사를 밝힌 권영세 통일부 장관만 교체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차관 인사 배경에 대해 윤 대통령의 철학을 직접 국정에 반영하는 정무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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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일환인 '50억 클럽' 의혹의 핵심 피의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오늘(29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박영수 전 특검과 최측근 양재식 변호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우리은행이 대장동 일당 컨소시엄에 참여해 대출 의향서를 발급하도록 힘써주는 대가로 거액을 약속받고, 실제 8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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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아청소년과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한 TF'는 오늘(29일) 4차 회의를 열고, 소아청소년과 의료 수가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선 저출산 현상으로 환자가 갈수록 주는 데다 건강보험 의료 수가가 다른 진료 과목보다 낮아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의견과 관련한 대책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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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는 오늘(29일) 제2연평해전 21주년을 맞아 나란히 승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오늘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제2연평해전 전승비에 참배하고, 승전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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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고받은 시간을 사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옵니다.

앞서 김 전 실장은 2014년 4월 16일 대통령이 유선으로 처음 보고받은 시간과 실시간 보고받았는지 등의 정보를 사실과 다르게 국회에 제출한 혐의로 지난 2018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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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하는 법정 시한이 오늘까지지만, 시한 내에 최종 결론을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그제 8차 전원회의에서 퇴장한 뒤 내부 논의를 이어왔지만, 오늘 최저임금위원회 9...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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