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면직' 효력유지…여 "당연한 결과" 야 "언론장악 막아야"

  • 작년
'한상혁 면직' 효력유지…여 "당연한 결과" 야 "언론장악 막아야"

여야는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면직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자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며, '재승인' 권한을 남용해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방송사를 압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언론자유특별위원회는 "방통위를 정상화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사라져버렸다"며,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시도를 막아내겠다고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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