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일본 도쿄전력 앞에서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항의시위

  • 11개월 전
정의당, 일본 도쿄전력 앞에서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항의시위

정의당 원내지도부가 오늘(22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배진교 원내대표와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일본 사회민주당 오쓰바키 유코 참의원 의원 등은 이날 오후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 "방사성 오염수 투기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관련 항의서를 전달하려 했지만 도쿄전력 측은 면담을 거부하고 항의서도 접수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당은 이어 후쿠시마 제1원전을 찾아 항의 방문하고, 전문가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4일 귀국합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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