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그림자 복지부

  • 11개월 전


울산 냉장고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 충격적이죠.

이 사건 감사원 직원의 아이디어로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그림자 아이, 병원 출산 기록은 있는데 출생신고는 안 된 아이 찾으면 되지 않겠냐고요.

원래 그림자 아이들 찾는 건 복지부 소관이죠.

머쓱해진 복지부,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이다” “출생통보제가 안 됐기 때문이다” 제도 탓을 하는데요.

감사원 직원 4명이 찾아낸 그림자 아이들 못 찾은 복지부 이렇게 부르면 너무한 걸까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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