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동해 세슘농도 증가했다 보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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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동해 세슘농도 증가했다 보기 어려워"

정부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동해 세슘 농도가 사고 전과 비교해 특별히 증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21일) 일일브리핑에서 동해의 세슘 137 농도는 원전 사고 이후 약 0.001 베크렐에서 0.002 베크렐 사이로 원전 사고 이전 최대 0.004 베크렐이었던 것과 비교해 증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하는 먹는 물 기준의 약 3,600 분의 1 미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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