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관계자 조사…무고혐의 수사

  • 11개월 전
검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관계자 조사…무고혐의 수사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무고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 상납 의혹의 핵심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일) 오후 2시쯤, 이 전 대표에게 성 상납을 했다고 주장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 대표 측은 "호텔 출입 관련 기록, 호텔비 대금 결제 영수증 등 이 대표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가 성 상납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자,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를 무고죄로 맞고발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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