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발사체 ‘천마’ 인양…한미 공동 ‘ICBM 열쇠’ 푼다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김종석 앵커]
북한의 ICBM 열쇠를 쥔 ‘천마’ 인양. 금요일 뉴스 TOP10은 서해 바다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31일에 쏜 우주발사체 잔해물을 우리 군 당국이 인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군산 앞바다 200여 km 지점에서였습니다. 지금부터 이 이야기를 조금 하나하나 만나볼 텐데요. 정대진 교수님. 동체 표면에 ‘천마’라고 적혀 있다. 길이 12m 정도로. 인양하는 데 일단 우리 군 당국이 성공을 했네요?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네. 그렇습니다. 이것이 첫날, 그날 아마 뉴스를 보신 기억이 날 것인데요. 그 인양하기 전에 떠 있는 것들 아마 기억을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우리 해군이 리프트라고 해서 부유물을 달아가지고 그때 바로 이제 인양을 조금 하려고 했는데. 어쨌든 이것이 자체 부력으로 잠깐 떴다가. 우리가 리프트 걸어놓았지만 그래도 워낙 무게가 있기 때문에 한 수십, 한 70m까지 가라앉았습니다. 이것을 한 보름 정도 지금 작업을 해가지고 이번에 인양을 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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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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