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공급 능력 확대…"여름 전력 수급 안정적"

  • 11개월 전
원전 공급 능력 확대…"여름 전력 수급 안정적"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전력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자력 발전소의 전력 공급능력이 지난해보다 2.8GW(기가와트) 늘어나면서 올여름 최대 전력 공급능력은 역대 최고인 106.4GW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정부가 전망한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97.8GW였습니다.

또 정부는 기상 이상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거나 여러 발전기가 고장 나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예비 자원도 7.6GW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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