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차기 행선지는 ML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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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차기 행선지는 MLS 마이애미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와 사우디 이적설이 돌았던 파리 생제르멩의 리오넬 메시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합니다.

영국의 BBC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인터 마이애미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시 입단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메시는 스페인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금이 미국으로 가서 또 다른 방법으로 축구를 즐기며 지낼 때라고 생각했다며 이적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줄곧 FC바르셀로나에서 뛴 메시는 2021-2022시즌 전 PSG로 이적했고 이달 말 계약이 끝납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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