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타율 0.125'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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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타율 0.125'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 방출

프로야구 한화가 극심한 부진에 빠진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를 방출했습니다.

한화는 오늘(31일) "KBO에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새 외국인 타자를 조속히 팀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그레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계약했지만, 22경기에서 타율 1할 2푼 5리에 타점은 8개에 그쳤고, 홈런은 단 한 개도 때려내지 못하며 2군으로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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