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전 동점골' 박승호, 발목 부상으로 조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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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전 동점골' 박승호, 발목 부상으로 조기 귀국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발목을 크게 다친 박승호가 조기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6일 열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박승호가 향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귀국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호는 온두라스전 후반 17분 동점골을 터뜨린 뒤 부상으로 교체돼 나갔습니다.

축구협회는 "현지 의무진에 따르면 박승호는 수술과 재활을 잘 마쳤을 경우 5~6개월 뒤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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