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5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5월 25일 뉴스투나잇1부

■ 정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공식 발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발표했습니다. 이 장관은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경우,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 신호를 수신했다"고 전했습니다.

■ 윤대통령 "누리호 우주강국 G7 진입 쾌거"

윤석열 대통령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리나라가 우주강국 G7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라고 축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우주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전세사기 특별법·김남국 방지법 국회 통과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고위공직자의 가상자산 재산 신고를 의무화하는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도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 '돈봉투'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절차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구속 상태인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은 내일(26일)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준금리 3.5%로 유지…세 차례 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했습니다. 올 초 기준금리 인상 흐름을 멈춘 뒤 세 번 연속 동결 결정입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은 1.4%로, 기존보다 0.2%p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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