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누리호 3차 발사 앞둬…이 시각 우주센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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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누리호 3차 발사 앞둬…이 시각 우주센터 날씨

[앵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리호가 잠시 뒤 3차 발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현재 날씨 상황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오후들어 구름의 양이 조금 많아졌지만 뚜렷한 비소식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기 위해서는 기상 조건이 중요한데요.

영하 10도에서 영상 35도 사이. 또한 평균 풍속이 초당 15m, 순간풍속은 최대 21m 이하여야 합니다.

이 시각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24.9도, 대전 25.2도, 광주 22.9도를 보이고 있고요.

그 밖에도 목포 23.3도, 여수 21.4도로 크게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아 적당합니다.

전남 고흥에 바람은 초속 2~5m로 잔잔한 편입니다.

대기 불안정 예보도 따로 없어서 나로 우주센터 주변으로 낙뢰 가능성은 매우 낮은데요.

따라서 기온, 바람 모두 누리호 발사에 있어 큰 변수를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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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