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사이버 외화벌이 IT업체·책임자 독자제재

  • 작년
정부, 북 사이버 외화벌이 IT업체·책임자 독자제재

외교부가 북한 IT 인력의 국외 외화벌이 활동에 직접 관여해 온 북한 기관 3곳과 개인 7명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제재 대상 기관에는 북한 국방성 산하 IT 회사인 진영정보기술 개발협조회사를 비롯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아내 리설주가 다닌 금성학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개인으로는 진영정보기술 개발협조회사의 총책임자 김상만, 주러시아 대표 김기혁 등이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 역시 진영정보기술 개발협조회사와 총책임자인 김상만 등 개인 1명과 4개 단체를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외화벌이 #북한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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