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바흐무트 완전 점령 주장…우크라이나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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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바흐무트 완전 점령 주장…우크라이나는 부인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어제(20일) 정오를 기점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를 완전히 점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바흐무트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를 부인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바흐무트는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최장기간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격전지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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