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번엔 카카오페이…2시간 동안 결제·송금 '먹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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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이번엔 카카오페이…2시간 동안 결제·송금 '먹통' 外

▶ 이번엔 카카오페이…2시간 동안 결제·송금 '먹통'

카카오페이가 서비스 접속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카카오페이 측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12시10분쯤부터 2시간 동안 카카오페이 서비스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장애는 신원근 대표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연 직후 발생했는데, 간담회에서 별도의 서비스 안정화 방안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해 10월 초유의 장기간 장애 사태를 빚었고, 카카오페이증권도 지난 1월 10분가량 서비스 지연으로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습니다.

▶ 축구대표 손준호, 중국 공안 조사…"뇌물 혐의"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 선수가 구금 상태에서 중국 경찰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손준호 등 산둥 타이산 선수들이 승부조작 등 비위 혐의와 관련해 조사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지만, 손준호의 에이전트 관계자는 "승부조작이 아닌 뇌물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손준호 측은 승부조작은 물론 뇌물 혐의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손준호 에이전트 측은 "손준호는 실력을 인정받아 좋은 대우를 받으며 산둥 타이산에 왔고, 좋은 성과를 내 4년 연장 계약도 체결했다"면서 "감독이나 다른 구단 고위 인사에게 뇌물을 줄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사람 나이로 217살"…세계 최고령 개의 장수 비결은

세계 최고령 개가 현지시간 11일 31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영국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포르투갈 센트루 지방 한 시골 마을에 사는 1992년 5월 11일생 알렌테조 마스티프 품종의 보비(31)가 지난 2월 세계 최고령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인간 나이로 환산하면 217살인데요.

알렌테조 마스티프는 포르투갈 전통 목축견으로 해당 종의 평균 수명은 12년에서 14년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비의 주인 레오넬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이 장수의 가장 큰 비결"이라며 "보비는 평생 목줄에 매여본 적 없이 자유롭게 숲을 돌아다녔다"고 전했습니다.

종전 최고령 기록을 보유한 개는 1939년에 29년 5개월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호주의 목축견 '블루이'였으며, 30살이 넘은 개가 기록에 오른 건 보비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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