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유적 7곳 묶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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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유적 7곳 묶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가야 유적 7곳을 묶은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심사·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가야고분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확정됩니다.

가야고분군은 영남과 호남 지역에 있는 가야 유적을 하나로 묶은 연속유산입니다.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등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_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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